강아지 황태채 간식 만들기 TIP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집 귀여운 막내 단풍이🤎
울 강아지 황태채 만들어주면서 
강아지에게 황태채는 건강에도 좋고,
만드는법도 너〰무 간단해서
여러분들도 만들어주기 좋을거 같아
강아지 황태채 만들기 방법 공유합니다!
 

 
먼저 황태채가 강아지에게 좋은 이유는?
(황태채 만들기만 궁금하신분은 Skip 하세요!)
 
많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고단백 식품에 속해 황태를 먹으면
면역력이 향상된다고 해요!
 
울 강아지가 힘이 없고 기력이 쇠할때
황태채 혹은 황태국을 끓여주는 이유기도 합니다 :)
 
또한 황태껍질에는 콜라겐이 풍부해서
모질관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네요!
 
이럼 안 먹일 이유가 없죠 😆❤
지금 바로 강아지 황태채 만들기 시작할게요!


재료 : 시판 황태채, 물
1. 황태채를 건조기 크기를 생각하여 적당량을 덜어내 물에 불려줍니다.
2. 반나절/하루동안 물을 갈아주며 황태채를 계속 불려줍니다.
3. 물에 불은 황태체의 가시를 발라내 줍니다.
4. 물기를 꼭 짜내에 건조기에 55도 6시간을 말려줘요
5. 바싹 마른 황태채의 가시를 최종적으로 확인해줍니다.

 

강아지 황태채 간식만들기,
세상 간단하지 않나요? 😆❤
 
오리 목/오리날개 만 말려서 줘봤는데,
이 간단한고 좋은걸 왜 이제야 해줬나 싶네요!!
 
지금바로 사진과 함께 강아지 황태채 만들기
보여드릴게요!


먼저 쿠팡에서 구매한 황태채
 

 
황태채를 2-3주먹 정도 집어서
물을 담은 볼에 18시간 정도 불려줬어요!

※ 먼저 황태채의 가시를 발려줘도 좋지만,
물에불리고 나서 & 건조후에 빼는게 
더 쉬워서 미리 안해주셔도 됩니다!!

 
중간중간 소금끼 있는 물을 갈아주며
소금끼가 더 잘 빠질 수 있게 해줬어요
 

 
처음에 황태채에 물을 받았을 때는
노랑노랑한 물끼가 많이 나왔는데,
물을 갈아주면 갈아줄수록
투명한 물 색을 띄더라고요!!
 

어느정도 소금끼가 빠졌다 싶을 때
물기를 꼬옥 - 짜내어줍니다
 


물기를 짜내고 건조기판에 놓을때
황태채 하나하나 어루만져 주면서
가시가 있는지/없는지 다 만져줬어요!

 이렇게 살에 박혀있는 잔가시 체크✅

황태채 껍질 끝부분에 있는
자잘한 잔가시도 다 잘라내줬어요!!✅


황태채가 통통 불어 있어서
가시가 말리기 전보다 훨씬 더 잘보이고,
가시가 더 잘빠졌답니다!
 
손톱으로 딱 잡아서 쏙 - 잘 빼지니
별다른 핀셋이나 그런것도 필요없어요!👍
 
가시를 다 빼주고 난 후,
건조기 판에 올려서 황태를
겹치지않게고루 펴줍니다 :)



황태는 작고 얇다보니 금방 말라요!
55도에 5시간 으로 1차 건조!
 
그 다음 5시간 뒤에 건조 상태 확인👀


이미 겉보기에도 바삭하고 좋았지만,
조금 더 바삭하길 원해서
1시간을 더 건조시켜줬어요!
 
중간점검시 건조기를 확인하면서
건조한 황태채 냄새가 나자 다가온 단풍이

약올리기만 할 수 없으니 
단풍이게 하나 주려고
하나 툭! 잘라서 저부터 맛을 봤는데요?

바삭하게 잘 잘리는 황태채


음 네...
소금끼가 아주 잘 빠졌네요...^^

식감만 살아있는 황태채 그 자체고
맛은 그냥... 담백한 맛만 나더라고요!!

저 반 먹고 단풍이에게 반 줬더니 
자리를 잡고 앉아 맛있게 먹어주는 단풍

와삭 와삭 빠삭한 소리 제대로죠!? 😘❤
 
55도에 1시간을 더해서
총 5시간을 건조해 만들어준 황태채‼

황태채 ASMR 어떤가요오옹

 
자 이렇게 만들어본 강아지 황태채 만들기 😉
2-3 주먹에 이정도 양이 완성돼요 :)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에도 좋지만,
과유불급 아시쥬?
 
칼로리가 꽤 있으니 너무 많이 혹은 자주는 말고
여러 간식과 풍차돌리기로 급여해주세용

+ 가루로 만들어 사료위에 사르르~
하고 토핑해줘도 좋습니다‼️👍
 

 
 ps.황태채 찍으려다보니 단풍이 안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