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레몬그라스 타이 송파점을 방문했었고,
전국에 많은 체인점을 보유한
레몬그라스 타이의 명성을 모른채
레몬그라스 송파점을 방문했었습니다
ㅎ-ㅎ
내돈내산 찐 방문후기 시작할게요 !
레몬그라스 타이 송파점 운영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위치는
잠실새내역/종합운동장 역 중간쯤에 있어
접근성이 썩 좋은편은 아니었어요
역에서 내려 걸어걸어 간
레몬그라스 타이 송파점
2층에 올라가려면
꽤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했어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보니
꽤 넓은 매장이 펼쳐졌어요 !!
이때까지도 레몬그라스 타이가
타이음식점 체인점인지 몰랐었습니다...
(그저 성공한 태국인이 차린 음식점인줄..ㅠ)
ㅋㅋㅋㅋㅋ 넌씨눈 ;;
저희가 방문한 시각은 평일 오후 두시반!
애매한 시각에 와서 그런지,
내부에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어요
자리에 착석 후 메뉴판 스캔 !
레몬그라스 타이 메뉴
"레몬그라스 타이'
라는 타이 음식점 이지만,
판매금액은 전혀 타이스럽지 않은
꽤나 비싼 금액이 형성되어 있었어요
😅
한국에서 타이음식점을 올 일이
저한테는 흔하지 않은 일이라
다양하게 시키고 싶었으나,
메뉴들의 크기가 꽤 크고 비싸서
여러개를 시켜서 쉐어하기 보다
1인 1메뉴 정도밖에 못 먹을거 같아서
이럴 때 참 여럿이오면 좋았겠다 싶네용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① 모닝글로리 (12,000원)
② 뿌팟퐁커리 (26,000원)
+ 공기밥 추가 (1,000원)
주문 후 물을 홀짝홀짝 마시길 20분..
20여분 정도 있다가 메뉴가 나왔어요 !
두 메뉴의 양은 꽤나 많아보였고
모닝글로리/뿌팟퐁커리 각자의 냄새가
서로 존재감이 너무 쎄서
먹기도 전부터 침이 막 고였어요 😋
에피타이저 수준인
모닝글로리 부터 한 입 !!
모닝글로리 라는 음식은
한국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태국에서 먹던 모닝글로리보다
살짝 찔긴 듯한 식감이었어요...!
원재료를 수급해오는 곳이 다르다보니
태국과 한국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제가 느끼기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네요 🥲
그 다음으로 먹어본 뿌팟퐁커리는..!
달달 하면서도 향긋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계란이 좋았고
중간중간 있는 게살은 튀겨져 있었어요
생각보다 게 튀긴 것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양념 자체가 보드랍고 맛있어서
"뿌팟퐁커리 맛있다" 를 연신 외치며
신나게 밥 비벼서 먹었습니다 😁
됴니와 기분좋은 외식한
레몬그라스 송파점,
생각보다 음식은 쏘쏘했지만
친절한 직원분들과,
편안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
어디 자리 옮기기가 애매하다면
레몬그라스 에서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
이 분위기 그대로 -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
이상 내돈내산 레몬그라스 방문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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